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남 FC/역사 (문단 편집) == 2017 시즌 == 2016 시즌이 끝나고 [[이영익]] 수석코치가 [[대전 시티즌]]의 감독으로 부임하자 동시에 팀 공격을 책임졌던 크리스찬과 이호석, 신학영이 이영익 감독의 [[대전 시티즌]]으로 연거푸 이적하면서 공격력의 공백이 생기게 되었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국적의 두 유망주 [[말컹]]과 [[알레스 브루누 지소자 시우바|브루노]]를 영입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43635&redirect=true|#]] 추가로 성남에서 뛴 [[성봉재]]와 포항에서 뛴 [[정원진]]을 임대 영입하였고, 인천 출신의 이현성, 대전 출신의 이현웅이 오게 되었다. 한편 송수영이 [[수원 FC]]로 떠나게 되었고 수원 삼성에 있던 김선우가 임대로 왔다. 그리고 전북에서 뛰던 최재수와 인천에서 뛰던 조병국도 영입하였다. 1라운드 아산전 홈 개막전과 2라운드 이랜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3라운드 부산과의 낙동강 더비에서 1-1로 비겼으나 4라운드 대전을 2-1로 잡고 강등 후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후 김종부가 이전에 감독을 맡았던 화성시청과의 FA컵에서 0-1 승, 수원 FC와 2-2로 무승부를 기록, 안양에게 0-1로 뒤지고 있다가 또 2-1로 역전승을 거뒀고, 최하위 성남원정에서 또 2-1로 승[* 이 경기는 2골 리드하다 골키퍼 이범수의 자책골로 1-2 승리], 3일 후 FA컵 대구 원정에서 종료 4분 정도를 남기고 1-0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으며 16강에 진출했다. 뒤이어 안산에게 3-0으로 승리, 부천 원정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전 구단 상대로 무패를 거뒀다. 뒤이어 낙동강더비 부산전에서 1-0 승, 대전 원정에서 0-2로 이겼다. 뒤이어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 경기에서도 3-0으로 이기면서 제일 먼저 승점 30점을 얻었다. 이 쯤 되면 정말 흠좀무한 모습 FA컵 16강에서 [[울산 현대]]에게 1-2로 역전패하면서 2017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된다. 대체로 지금 당장 클래식에 가도 잔류할 것 같다는 평. 3일 후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클래식, 챌린지 구단 중 제일 먼저 10승을 달성했다. 6월 4일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K리그 챌린지]] 15경기 무패로 기존 [[대전 시티즌]]의 14경기 무패 기록을 밀어내고 신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6월 11일 [[안산 그리너스 FC|안산]]전에서 3-3 무승부로 제일 먼저 승점 40점에 '''16경기 무패 기록을 갱신했다.''' 게다가 이 경기를 기점으로 10경기만 이긴다면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하게 됐다는 경우의 수도 나왔다. 하지만 18일 아산전 1-1, 24일 성남전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19라운드 [[수원 FC]]에게 2-1로 패하면서 무패행진은 마감되었다. 그러나 뒤이은 부산과의 낙동강더비에서 1-2로 승리를 하면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아산과의 홈 경기에서도 3-1로 이겼다. 이후 8월 들어서도 안산 성남을 상대로 3-1로 이기고 부천 원정에서 4-2로 역전승을 했다. 하지만 부천전에서 이준희의 PK 선방 세레모니로 인해 부천 팬들이 경남 구단 버스와 팬들의 버스를 막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 다음주 경남은 홈경기 승리 이후 경남 팬들과 이준희가 버스 막기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부천을 디스한다.] 시즌 도중인 6월 19일, [[대전 시티즌]]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박주성(축구)|박주성]]과 [[전상훈]]을 보내고 과거 주장을 역임했던 강승조를 영입하였고,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108775|#]] 6월 27일에는 [[FC 서울]]에서 [[김근환]]을 영입하였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5812&redirect=true|#]] 그리고 6월 30일에는 김근환의 영입을 공식 발표함과 동시에 [[윤종규(축구선수)|윤종규]]까지 추가로 임대하였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82&aid=0000575813&redirect=true|#]] 7월 24일에는 2010년 데뷔 후 7년간 몸담았던 [[김도엽(축구선수)|김도엽]]이 [[제주 유나이티드]]의 [[권용현]]과 트레이드되었고, 7월 26일에는 과거 제주에서 임대로 뛰었던 [[김선우(미드필더)|김선우]]가 경남으로 다시 임대되었다.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돌아올 김선우는 돌아온다.]]-- 7월 28일에는 [[FC 안양]]에서 [[안성빈]]을 이현웅과의 맞임대로 영입했다. 이로써 안성빈은 3년만에 경남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10월 8일 2위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정규 시즌 종료를 3경기 남기고 부산과 승점 9점차로 사실상 승격을 확정지었다. 남은 3경기에서 경남이 전패하고 부산이 전승한다는 시나리오도 있긴 하지만 다득점 우선 때문에 부산이 3경기에서 자그마치 15득점을 따라잡아야 하므로 부산이 1위를 탈환할 가능성은 전무. 이 경기에서 패배하며 우승 기회를 완전 잃어버린 [[부산 아이파크]]의 [[조진호(축구)|조진호]] 감독은 평소 좋지 않았던 심장에 심적 부담까지 더해진 것이 원인이 되어 안타깝게도 이틀 후인 10월 10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부고 소식을 접한 경남 FC는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멋진 동반자였던 [[조진호(축구)|조진호]] 감독의 명복을 빌며, 항상 멋진 경쟁에 감사했다는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10월 14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대결에서 2:1로 이기면서 구단 역사상 첫 우승컵을 들어올림과 함께 자력으로 [[K리그 클래식]] 복귀에 성공했다. 그리고 뒤이어 [[안산 그리너스 FC]]와 [[성남 FC]]까지 이기고 24승 7무 5패로 승점 79점을 기록하면서 챌린지 역대 최고 승점 우승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후 두 베테랑 진경선과 [[김진용(축구선수)|김진용]]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42989512399162&id=147031815328280|#]] 현역 마지막 커리어를 우승으로 장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14 승강 플레이오프때 경남과 맞붙어 승격한 [[광주 FC]]는 2017년 시즌 결과 클래식 최하위로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었다. 지난번에는 광주 FC가 승격하고 경남 FC가 강등했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경남 FC가 승격하고 광주 FC가 강등한 상황.[* 참고로 가장 최근인 2019년에 맞붙었던 경남과 [[부산 아이파크]] 제외하면 이 둘만 승강 플레이오프 이후 한 번도 만나지 못하고 있다.] 시즌이 끝난후 발표된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에 [[말컹]], [[정원진]], [[배기종]], [[이반 헤르체그|이반]], [[최재수]], [[이범수(축구선수)|이범수]], [[박지수(축구선수)|박지수]], 우주성까지 '''총 11명 중에 8명의 선수'''가 포함되었다.[* 나머지 3명의 선수들은 [[대전 시티즌]]의 [[황인범]], [[부천 FC 1995]]의 [[문기한]], [[부산 아이파크]]의 [[이정협]]이다.] 전체 명단의 절반 이상을 경남의 선수들로 채운 매우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그동안의 암울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구단에게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 역사상 최초의 리그 우승등의 선물을 안겨줬을뿐만 아니라 K리그 챌린지에서도 16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우고 리그 MVP, 득점왕, 감독상을 휩쓰는 등 여러모로 뜻깊은 시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